의령친환경골프장 18홀 확장에 대해
의령군의회, 찬성 의견 채택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25일
의령친환경골프장 18홀 확장에 대해
의령군의회, 찬성 의견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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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친환경골프장을 현재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안에 대해 의령군의회가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의령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령친환경레포츠파크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이 건은 2008년 골프장 개장 후 저렴한 이용료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매년 증가하는 내장객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친환경골프장의 추가 확장이 요구된다며 제출됐다.
전문위원은 검토의견에서 “의령군친환경골프장은 2018년도 기준 1만 282팀 총 3만 6천696명이 이용하면서, 군 세외수입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주요사업 및 성과로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수상‘ 등 지역이미지 제고에 성과를 보이고 있음”이라며 “골프장 추가확장에 따라 내장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가·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골프와 정암전적지개발사업, 수상레포츠단지, 소싸움장 및 곤충생태학습관 등 의령 친환경레포츠 특구가 가족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산업벨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적정한 것으로 검토됨”이라고 했다.
한편,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특구의 면적이 50만 2천142㎡에서 71만 4천428㎡으로 21만 2천286㎡ 증가한다. 의령 친환경골프장 및 부대시설 조성사업의 특구지정 확대로 대중골프장 9홀은 18홀로, 면적은 23만 8천838㎡에서 45만 1천124㎡로 21만 2천286㎡로 각각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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