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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 개교 70주년 앞두고 의령고, 대대적 개·보수에 나선다
의령고교, 교육부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 공모 신청
손호현 도의원 “교육부와
별개로 도 교육청에서 학교
개·보수 투자 심사에 통과”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16일
오는 2022년 개교 70주년 앞두고
의령고, 대대적 개·보수에 나선다
의령고교, 교육부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 공모 신청
손호현 도의원 “교육부와
별개로 도 교육청에서 학교
개·보수 투자 심사에 통과”
오는 2022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의령고등학교가 대대적인 개·보수를 추진한다.
지난 7월 24일 박기열 의령고등학교 교장은 교육부에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은 예산규모 및 공모절차에 따라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학교에서는 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모 계획에 따라 사업대상 공간 및 학교공간혁신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 신청, 학교별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는 관련분야 활동실적,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청 선정위원회에서 선임,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학교공간혁신 촉진자와 설계자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진행 의견 수렴하여 최종설계로 확정 후 학교 사용자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공사계획을 수립하되, 교사 내 공사의 경우 방학 중에 공사를 시행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이 사업의 규모는 103억 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업과 연계하여 의령고등학교는 도 교육청에도 76억 원을 신청한 상태.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도 교육청에도 예산을 신청해 학교의 모습을 일신할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의령고등학교의 노후화는 B등급이라며 학교 공간 혁신 사업으로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학교의 모습을 쇄신할 계획이라고 빅 교장은 설명했다.
이와 연계하여 손호현 도의원은 지난 9일 도 교육청에서 의령고등학교 개·보수 관련 예산 76억에 대한 투자심사를 통과한 상태이고 교육부 사업에 선정되면 교육부 국비를 받을 것이고 국비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도 교육청 예산으로 의령고등학교 개보수에 나서면 된다며 투자심시를 통과한 만큼 내년 본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도의원은 현재 도 교육청 예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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