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동중 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최일갑·박중호 이·취임
강기열 직전회장 공로패 수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4일
재부 의동중 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최일갑·박중호 이·취임
강기열 직전회장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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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양산.김해) 의동중학교 동창회(회장 최일갑.19회)는 지난 4월 26일 오후 7시 수정동 협성뷔페 13층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 앞서 강기열(18회) 직전회장(9대)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재직기간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치하했다.
임원 선출 결과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수고한 최일갑 제10대 회장 외 임원이 이임하고, 박중호(20회) 제11대 회장을 비롯한 감사 김동철(19회) 김을식(25회.유임), 수석부회장 서정훈(20회), 상임부회장 김영희(22회) 외 부회장 10여 명, 상임이사 김철호, 총무이사 진현선(22회.유임), 박상철 사무국장(22회.유임) 등 새 집행부가 취임했다.
박중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저를 신임회장으로 인준해 주신 최일갑 회장님과 임원진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며 “비록 모교는 폐교가 되었어도 우리는 그 때를 거슬러 담소하며 지금 이 시간을 함께하고, 서로 기뻐하고, 존경과 사랑으로 맥을 이어가는 그런 만남의 장이 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내일들을 준비하겠습니다. 동창회 발전을 위해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진심으로 당부 드리며, 또한 이끌어 내는 것이 제가 할 일임을 알고 더욱 부흥하고 또 다른 추억이 남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통, 화합하는 이 자리를 마련하신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고 후원하는 주관기수 20회 동기생 여러분 고맙습니다.”고 포부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일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희 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내어주신 선배님, 언제나 열정으로 성원해주시는 후배님, 그리고 귀한 걸음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저를 도와 수고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과 특별한 우정으로 저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19회 동기생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앞으로도 박중호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동문 모두가 더욱 돈독한 형제의 정으로 존경과 사랑을 서로 주고받는 동창회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합니다.”고 강조했다.
오호세(9회) 고문은 축사에서 “2006년 8,9회와 후배 몇 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도모와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본 동창회 결성의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 다음해인 2007년 5월 창립총회를 갖은 후 오늘까지 잘 발전되고 있으나 창립 멤버님들께서는 심신이 노쇠한 까닭에 참석률도 점점 줄어들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오늘 젊은 후배들이 열성적으로 많이 참석한 것을 보니 희망이 보입니다.”며 “후배 여러분들의 동창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발전하는 동창회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기재 의동중 총동창회 회장은 축사에서 “오는 5월 11일 모교에서 개최되는 총동창회 제30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28회 주관기가 최고의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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