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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군의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
의령자굴산모임, ‘의령 발전’ 당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25일
군수 군의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
의령자굴산모임, ‘의령 발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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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의령자굴산모임(회장 이창섭)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의령읍 보성식당에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한 지역의 일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자는 이선두 의령군수, 손호현 도의원, 군의회 손태영 의장.김철호 부의장.김판권 자치행정위원장.김봉남 군의원(가족회원) 등이다. 특히 이들을 초청한 것은 가족회원(이동기 회원의 부인)인 김봉남 군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이번 선거 전부터 입회를 원했으나 정치적 중립성 등을 고려하여 선거 후 입회로 미뤄온 계획에 따라 이날 입회자 신분인 동시에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이란 관례에 따른 것이다.
이창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월 모임 때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우리 지역 기관장을 모시고 초청 간담회를 갖기로 의결한 대로 오늘 취임 18일째를 맞이한 이선두 의령군수, 손호현 도의원, 손태영 군의회의장.김철호 부의장.김판권 자치행정위원장 등 지역 기관장을 모셨습니다. 특히 오늘 이 분들의 우리 모임에 입회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군정과 의정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편안한 간담회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이선두 군수는 “의령사회 각계각층의 자도자들로 구성된 전통 있는 의령자굴산모임에 입회하게 되고, 또한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의령군수로 당선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의령의 청춘시대’를 열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습니다.”며 “태풍 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군수로 취임한 지 오늘로 18일째를 맞아 차근차근 군정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기간 중 정확히 몇 건인지 잘 모르겠지만 군청방문 선거운동 등 실정법위반 혐의의 고소.고발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받았으나 관계 전문가의 자문에 의하면 이로 인한 당선무효까지는 없을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양심선언 그 부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다만 ‘이선두 사퇴’하라는 시위문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아 조만간 합법적이고 이성적인 대응에 나설 것입니다. 의령발전을 위한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면 의령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화합과 소통으로 의령발전을 이루는데 성원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손태영 군의장은 의령군과의 건전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령 발전을, 손호현 도의원은 도 예산을 많이 끌어와 의령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자의 포부를 밝히고 그 응원을 부탁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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