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이 지난 14일 (주)농협무역을 통해 올해들어 의령수박을 일본에 첫 수출했다. 1개에 20,000원∼24,000원가격으로 8톤의 의령수박이 일본으로 진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화정면의 남강작목반은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과 우리국민의 독도사랑 동참을 위해 ‘독도사랑, 독도는 우리땅’이란 디자인으로 문양수박을 척 출하 했다. 6월하순까지 300M/T을 생산 서울 신세계, 현대백화점과 대구 대백플라자, 부산 우성후루츠 등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를 통해서 전국 매장에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의령 문양수박은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문양과 작업이 가능하며, 당도 11도 이상의 최고품질과 최고급 선물용포장, 실명제를 통한 철저한 리콜제 도입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호하는 최고의 수박으로 자리잡고 있다.
‘독도사랑’,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글이 새겨진 의령 메시지 수박은 당도와 품질이 보증된 것으로 일반 수박에 비해 50∼80% 정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