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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최고한우회 정기총회
번식우 20두 이상 안 되면
내년부터 정액 배정 않기로
회장 박목, 부회장 이권수,
감사 김태경 등 임원 재신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1일
토요애최고한우회 정기총회
번식우 20두 이상 안 되면
내년부터 정액 배정 않기로
회장 박목, 부회장 이권수,
감사 김태경 등 임원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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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최고한우회(회장 박목) 2018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의령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장 박목, 부회장 이권수, 감사 김태경 등 현재 임원을 재신임하고 연임시켰다.
정기총회는 토요애최고한우회의 회원 자격으로 번식우 20두 이상으로 규정한 사육 두수에 관계없이 정액을 올해는 배정하고 내년부터는 20두 이상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정액을 배정치 않기로 했다. 또 이와 함께 사육 두수 20두 이상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토요애최고한우회 회원에 대해서는 준회원으로 자격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앞서 토요애최고한우회는 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한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은 사육 두수의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정액 배정에 따른 비용의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지정면 이종간 씨가 신입회원으로 가입을 승인받았다.
이에 앞서 박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들도 있었다”라며 “이러한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올해에는 정액을 많이 확보하여 회원에게 배정하는 업무에 충실하여 흡족한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박목 회장의 초청으로 토요애최고한우회 회원들에게 ‘농장 보전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HACCP인증 확대’라는 제목으로 △해썹(HACCP)의 인증의 혜택 △해썹(HACCP) 준비-무료 방문기술지도 △최소 준비비용으로 인증 가능 △현장, 서류 관리 방법 및 인증 절차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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