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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칠곡초등학교 제40회 동기회(회장 이상길/ 총무 김강복) 총회가 지난 5월 21일 의령 가례면 소재 초가산장에서 34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침부터 약간의 비를 뿌리는 날씨였으나, 부산에 거주하는 동기들은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서면역에서 09시에 출발했다.
15명이 총회장인 가례로 향하면서 남여 동기생들의 수다가 안전운전에 방해가 될 지경이다. 가는 길에 창원에 거주하는 5명의 동기도 동승하였다. 타 지역의 동기들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가례 초가산장으로 향했다.
동기들 상호 간에 그간에 안부로 물으면서 총회가 개회되었다.
총무 김강복의 진행으로 이상길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 회장은 작년 5월 만남 이후 1년 동안 보고 싶어 기다렸는데 오늘에야 동기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는 인사가 있었다.
이어 차기 회장단 선임 시간이다.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부산에 거주하는 강영자 동기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1994년 동기회가 구성된 이래 32년 만에 여성회장이 탄생되었다.
신임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기 여러분과 협의하여 40회 동기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인사를 하였다.
또한 내년의 동기회 여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으로 봐서 동기들의 하마평이 거짓이 아닌 것이 여실히 증명된 셈이다.
이어 각 지역의 부회장 선임이 있었으며 총무 및 감사는 유임키로 하였다.
옛날을 그리워하며 칠곡초등학교의 자긍심을 더 높이자는 의미로 조금 전까지만 해도 회장이었던 이상길, 하순옥 동기의 듀엣 반주로 교가 제창 및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고향의 봄’을 노래하였다. 2부 순서는 여흥시간으로 이상길의 트럼펫 연주와 전통 풍물놀이와 함께 노래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모두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각처에서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과시하였다.
강영자 회장은 “더 많은 동기가 참석하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총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작별 인사를 하였다.
칠곡초등학교 40회 동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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