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계속되는 겨울 가뭄
의령군, 농업용수 확보 총력
갑을지구 외 4개소에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
양수장 설치사업 확정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1일
지난해 이어 계속되는 겨울 가뭄
의령군, 농업용수 확보 총력
갑을지구 외 4개소에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
양수장 설치사업 확정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봄철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농작물, 생활용수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용수확보와 농작물 관리를 위한 한해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그간 가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에 천락저수지 외 7개소에 용수개발 및 준설 사업비 6억 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 시행 중에 있다.
또한, 2018년 당초예산에 산남소류지 외 5개소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비 12억 5천만원, 포외 양수장 외 37개소에 양수장 설치, 암반관정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에 26억 2천만원을 확보해 시행 중에 있다.
특히,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2단계 사업에 갑을지구 외 4개소에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양수장 설치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장기 가뭄에 대비한 항구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관내 저수지 163개소에 대한 저수율을 파악, 분석한 결과 가뭄으로 저수율이 계속 낮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저수지 준설, 보조 수원개발, 농업용수 저수지 저류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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