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칠곡면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최상옥 이임, 하영환 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9일
재경 칠곡면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최상옥 이임, 하영환 취임
재경 칠곡면향우회(회장 최상옥.칠곡초40회.사진 우 3번째)는 6지난 11월 25일 오후 6시 종로 파노라마뷔페에서 제18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선출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하영환(칠곡초 41회.사진 중앙) ▲수석부회장=전병기(〃42회) ▲부회장=김임순(〃41회) ▲감사=전병지(칠곡초 41회).전여주(여) ▲총무=허황도(〃50회).하윤옥. 이에 따라 최상옥 이임회장을 회칙에 의거,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헌신한 최상옥 이임회장과 박정규 수석총무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영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본회가 이처럼 튼튼한 반석 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최상옥 이임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덕분으로 생각합니다.”며 “앞으로도 본회의 발전을 위하여 선.후배 여러분과 손잡고 주어진 소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최상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본회는 이미 돌아가신 여동상 향우님께서 발기하신 후 전병준(2대 회장), 전용인(3대 회장), 강신권(4대 회장), 허성도(5대 회장), 전안수(6대 회장), 허영창(7대 회장), 하정현(8대 회장) 고문님을 비롯하여 전병은(9대 회장) 명예회장님께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 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활기찬 모임이 지속되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앞으로 저는 훌륭한 하영환 신임회장께서 본회를 더 좋은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 가시는 일에 열정을 다하여 돕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전병준 고문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수고한 최상옥 이임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영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 단결하여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의령군향우회의 강완석 고문 김종길 상임부회장, 김준효(의령읍회장).정원규(가례면회장).강덕구(화정면회장).이형덕(용덕면 수석부회장).김형덕(유곡면 수석부회장) 등 각 읍면향우회장 및 임원, 재경 의총회 박계진 회장, 김정호 재경 의령군청년회장 등 외빈, 전병준.전용인 고문과 전병은 직전회장, 허만길 문학박사 등 내빈 및 향우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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