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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주최 경남도 보조사업
의령군 고교생 NIE경연대회 시상식 열려
1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주제신문 만들기’ 특강도 진행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23일
의령신문 주최 경남도 보조사업
의령군 고교생 NIE경연대회 시상식 열려
1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주제신문 만들기’ 특강도 진행
의령신문 주최의 ‘2017년 의령군 고교생 NIE경연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의령군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의령여고의 ‘오마이여고’가 대상, 의령고등학교의 ‘수학신문’이 최우수상, 의령여고의 ‘서로나눔신문’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의령여고의 ‘2017. O.M.G와 함께하는 수학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의령고등학교의 ‘4H동아리 뉴스’, 의령여고의 ‘다솜신문’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에 앞서 박해헌 의령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NIE경연대회를 실시했습니다. 구성, 내용, 주제에 충실한 정도 등 신문을 구성하는 기본 요건에서 미흡한 점도 다소 있었습니다”라며 “그러나 이러한 NIE경연대회에 참여하면서 우리 동아리는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긍심을 갖는다든지 또 자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길잡이나 노하우를 쌓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시상식 이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부산 미디어교육사 김정덕 강사가 ‘주제신문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정덕 강사는 “기사 사진 광고 만화 등 신문의 구성요소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라며 “이러한 요소들이 주제와 연결돼 짜임새 있게 구성하면 좋은 주제신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터뷰 기사 등을 더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더욱 더 좋은 주제신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NIE경연대회는 신문활용교육을 주제로 한 작품 공모전으로, 경상남도 보조사업으로 진행됐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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