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의령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단체부문 대상
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서
친환경농산물 한마당 잔치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09일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의령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단체부문 대상
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서
친환경농산물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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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친환경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운동장에서 8일 개최됐다.
(사)경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신재기)가 주최하고, 의령군지부(지부장 이헌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도내 800여 명의 친환경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친환경농업인의 상호정보 교환과 교류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정성들여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농자재도 함께 선보였다.
친환경농업인의 화합의 장을 시작으로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식과 친환경농자재 전시행사, 한마음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생태농업에 기여한 농업인 및 단체에 대한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단체부문 대상에는 의령군 흙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두), 우수상에는 합천군 가야친환경사과작목반(대표 김한기)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남해군 김민철 씨, 우수상은 김해시 허장녕·고성군 김경모 씨가 각각 받았다. 의령군 배수현·합천군 강성출 주무관이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밀양시지부 장건익, 김해시지부 김영수, 하동군지부 강우형이 공로패를 받고, 양산시 김수필·함안군 김윤지‧창녕군 김남엽‧자재사업단이 감사패를 받았다.
의령군지부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소비촉진활동은 무엇보다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형성에서 비롯되므로 친환경농산물을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7회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그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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