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지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종합우승 성산마을 준우승 마산마을 3위 두곡마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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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지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9월 20일 오전 11시 지정면공설운동장에서 지정면 문화체육진흥회(회장 윤병열)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병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귀중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오영호 의령군수, 손호현 군의회 의장, 이종섭 도의원, 군의회 의원, 재부 지정면향우회 이윤기 직전회장, 강동구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에게 환영을 하는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그 동안 농사일과 가정의 크고 작은 일들로 힘들었지만 오늘은 다 내려놓고 우리가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단결하여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한 우리이웃과 손잡고 막걸리, 소주 한잔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마당 축제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호 의령군수, 손호현 군의회 의장, 손태영 군의원, 강상철 지정면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지정면 문화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자권 무웅농장 대표, 강용기 대아홀링스 대표, 장성태 ㈜인우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2부 체육행사 윷놀이, 배구공 볼링, 고무신 멀리차기 등 마을대항에서 종합우승은 성산마을, 준우승은 마산마을, 3위는 두곡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체육행사에 이어 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 속에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전면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호 의령군수, 안명선 의령군수 부인, 손호현 군의회 의장, 이종섭 도의원, 손태영, 허수석, 김규찬, 오용, 문봉도, 김봉남, 김철호 군 의원, 김용구 의령농협장, 김상곤 동부농협장, 조재성 의령축협장, 박종표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장, 재부 지정면향우회 이윤기 직전회장, 강동구 회장, 읍면장, 실과장을 비롯한 면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하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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