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함안의령지사·김해햇빛사랑봉사회·소비자중앙회의령군지회
가례 복지마을 찾아 봉사 펼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함안의령지사·김해햇빛사랑봉사회·소비자중앙회의령군지회
가례 복지마을 찾아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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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국민건강보험공단함안의령지사(지사장 하원수), 김해햇빛사랑봉사회(회장 박희태), 소비자중앙회의령군지회(회장 안희순) 등 3개 단체가 지난 5일 가례면 복지마을 내 3곳의 식당에서 입소 어르신과 이웃 마을 어르신을 위한 종합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함안의령지사 의령군지역협의회 위원들은 한방진료,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을 도왔다. 김해햇빛사랑봉사회에서는 400인 분의 자장면과 만두를 구내식당에서 정성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면서 조리하였고 소비자중앙회 의령군지회에서는 400인분의 음료수와 과일을 준비하여 어르신을 접대하였다.
이에 어르신들은 연신 맛있다, 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따뜻함이 가득하였다.
햇빛사랑봉사회는 주로 김해지역에서 자장면 봉사활동을 하면서 2011년 자원봉사단체부문 경상남도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이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생업인 중화요리전문점을 중단하고 부부 16명이 직접 자장면과 만두를 현장에서 조리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다. 햇빛사랑봉사회의 고문인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는 아름다운 이웃 사랑 실천을 널리 펼쳐보고자 회원들과 합심하여 고향인 의령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차츰 봉사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오영호 의령군수, 손호현 의령군의회 의장은 사회적 효를 아름답게 실천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3개 봉사단체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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