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회 정곡면 문화체육대회
무곡마을 종합우승 차지
서필수·남택근 재경·재부향우
장미애 면 주무관 감사패 받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15일
제 38회 정곡면 문화체육대회
무곡마을 종합우승 차지
서필수·남택근 재경·재부향우
장미애 면 주무관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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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8회 정곡면 문화체육대회 및 노인의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정곡면 공설운동장에서 정곡면 문화체육진흥회(회장 김옥곤)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정곡면 문화체육회의 발전에 기여한 서필수 재경향우, 남택근 재부향우, 장미애 정곡면 주무관이 각각 감사패를, 이재명 정곡면사무소 주무관이 강권석 노인회분회장 감사패를, 전병욱 정곡경로당 회장이 박종표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서 공굴리기, 윷놀이, 한궁, 훌라호프 등 마을대항 경기로 그 결과는 무곡마을이 종합우승, 대신마을이 준우승, 적곡마을이 3위, 상촌마을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옥곤 정곡면 문화체육진흥회장은 인사에서 “오늘 하루는 우리면민 모두의 날입니다. 오늘은 마음껏 즐기시고, 이웃끼리 서로 화합하고 행복한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강권석 정곡면노인회 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노인의 날이 올해로 2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날 나라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우리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사회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그 결실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를 이루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욱더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삶을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차성길 정곡면장은 큰 절을 올리며 앞으로도 정곡면의 아들로서 여러 어르신들의 뜻에 부응하는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특별 출연한 정곡면 한울림 농악단과 송진호 씨가 이끌어 가는 연희공간 풍물이 축하공연을 해 참석한 면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오영호 의령군수, 손호현 군의회 의장, 손태영 군의회 의원이 큰 절로 인사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체육행사와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정곡면민의 축제의 장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하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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