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18일 대회의실에서 ‘수상한 그녀’ 상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25일
의령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18일 대회의실에서 ‘수상한 그녀’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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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은 농한기를 맞아 농촌지역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18일 운영하였다.
의령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다. 청춘사진관을 통해 20대로 바뀐 노인의 꿈을 찾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로 8월 막바지 더위를 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교통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한기를 맞아 여가문화를 즐기는 다수의 농업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의 참여가 높다.
이모 씨는 “농협에서 영화를 잘 선정해서 보는 내내 웃다가 울다가 안 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줘서 좋았다”라고 했다.
이날 영화관 관람 분위기를 위해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고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이) 회원들은 안내 및 간식제공 봉사활동을 하였다.
의령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래취미교실, 실버건강강좌,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명나는 농촌생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여가지원을 하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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