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명품수박품평회
용덕 양재명᛫백철숙 부부 대상
(왕수박 부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29일
제1회 전국 명품수박품평회
용덕 양재명᛫백철숙 부부 대상
(왕수박 부문)
의령 용덕면 구소마을 이장 양재명᛫백철숙 부부는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명품수박품평회 왕수박 부문에서 무게 28㎏의 수박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재명 씨는 지난 30여년간의 수박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박과채소 전문가로 수확한 형형색색의 특이한 색동호박 6톤을 수확, 이 중 계약 재배한 3톤은 용인 에버랜드에 납품하는 등 앞서가는 농업인 전국 박과류 각종대회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전국 축제장에서 박과류를 전시해 달라는 초대가 솟아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양재명᛫백철숙 부부는 지난달 5월 23일 제17회의령 토요애 수박축제에서 챔피언 수박 선발대회에 출전해 품질부분과 크기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관리기 2대를 현금화해서 의령군청을 방문해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4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양재명 이장은 색동호박과 대형 호박, 수박을 재배해 전국에서 박과류 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양재명 이장은 수박축제 위원장, 용덕면청년회장, 지역현안 문제가 발생하면 추진위원장을 맡아 불의에 앞장서는 이로 지역에 알려져 있다. 하현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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