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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래)은 15일 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의령 곤충생태학습관’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16일
의령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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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래)은 15일 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의령 곤충생태학습관’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자유학기제는 2013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소규모 농촌 지역에 위치한 의령은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진로 체험처를 개발하고 업무협약을 맺어 학교에 안내하고 있으며, 도시 지역 학생들과의 진로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의령 곤충생태학습관’은 ‘청정 의령에서 만나는 신비한 곤충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획전시, 생태유리온실 운영, 체험학습, 곤충탐구 등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잘 맞은 체험처 라고 할 수 있다.
이학래 교육장은 “자유학기의 취지를 잘 살려 학생들의 진로 인식, 탐색, 설계 및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양질의 체험처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체험처에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의령의 여러 자원과 연계하여 내실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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