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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화정면향우회 정기총회

심재화 회장 “향우회 참여와 관심” 강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7일
재부 화정면향우회 정기총회
심재화 회장 “향우회 참여와 관심” 강조
ⓒ 의령신문

재부 화정면향우회 제13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9일 오후 동구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심재화 제12대 회장의 임기 2년 중 1년을 넘긴 중간으로써 임원개선 없이 경과·재정·감사보고만으로 진행되었다.
심재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구초심(首丘初心)’이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만 글자 그 본래의 뜻보다 ‘근본을 잊지 않는다’, 또는 ‘죽어서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이라고 해석하는 이들이 많습니다.”며 “우리 향우회는 지난날 와해 위기로까지의 아픈 기억이 있었습니다만, 조인순 직전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 동료 향우님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배려로 지금은 어느 지역 향우회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조인순(재부 의령군향우회장) 직전회장은 변현규 상임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재부 화정면향우회는 본인이 직전회장을 역임하였던 향우회로서 고향에 온 것과 같은 포근함을 느끼며, 또한 심재화 회장님은 재부 의령군향우회 부회장으로서 군향우회뿐만 아니라 화정면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훌륭한 분입니다.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서로 간에 우의와 친목이 돈독해 지시기를 바라며, 심재화 회장님을 중심으로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홍열 화정면장은 “그동안 고향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향우회를 잘 이끌어 주신 심재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향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올해 화정면에서는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런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면 면민의 복지향상은 물론이고 행복한 부자농촌으로의 도약의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고 주요 면정을 소개했다.
허수석 군의회 부의장은 “한 때 부산에서 살면서 재부 화정면향우회 창립에 참여한 한 사람”, 김철호 군의원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2000년 고향으로 귀향하기까지 부산에서 향우회에 참여”했다며 각각 재부 화정향우회에 대한 애정을 피력하고 지금은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변현규 상임부회장 외 집행부 임원, 재부 유곡면향우회 강춘석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여성회 서경선 회장과 김미혜 총무, 의총회 여규봉 회장과 박용두 직전회장, 고향 화정면에서 허수석 군의회 부의장과 김철호 군의원, 이홍열 면장, 최양규 이장단장, 김문근 농협화정지점장, 조덕상 체육회장 등 내빈과 심상국 박영호 정현종 고문 외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조인순), 재경 화정면향우회(회장 강덕구), 재부 자굴산모임(회장 김진균)의 화환, 고향 화정면 기관단체의 망개떡 칡즙 애호박 부추 각 5박스 등이 답지하기도 했다. 박해헌 발행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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