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의령군수기 및 의령군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 성황
의령군에도 실내체육관 2년 내 완공 약속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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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의령군수기 및 의령군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 성황
의령군에도 실내체육관 2년 내 완공 약속
제9회 의령군수기 및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회장 김선도)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의령남산초등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영호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손호현 군의회 의장, 이만기 경상남도 배트민턴협회 회장 등 경남 18개 시·군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의령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의령군과 의령군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1천1백여 개팀 2천여 명이 참가 등록해, 의령군수기 대회에 대한 동호인들의 관심으로 성황을 이뤘다.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순애 자굴산클럽 회장, 박정훈 협회 이사가 오영호 군수 공로패를 받았고 하준오 협회 전 사무국장, 황태호 전 자굴산클럽 회장이 엄용수 국회의원 표창장을, 이정남 전 협회총무이사, 송범성 의령클럽 회장이 이만기 도 협회장 공로패를, 강영기 토요애클럽 회장이 김선도 협회장의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오영호 의령군수와 엄용수 국회의원, 손호현 의령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와 축사 인사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실내 체육관이 없는 의령군에도 2년 내 실내체육관이 조성되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체육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도 회장은 1박 2일 동안 7개 구장에서 연령대 그리고 급수별 경기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의령군협회 소속 4개 클럽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계기를 바탕으로 도민체육대회와 도 생활체육대회에도 선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성적은 남복50B 준우승 김대호-김재준(홍의), 남복40자강 준우승 허광준(자굴산), 혼복40A 준우승 김형수(토요애), 여복40C 3위 감귀옥-김진아(의령), 여복30E 우승 노혜숙(토요애)-노정숙(의령), 남복20D 우승 이호연(홍의)-김도영(자굴산), 여복20D 3위 박은지(홍의)가 우수한 성적으로 의령군배드민턴협회를 빛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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