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개촌 18주년 기념작품전
작품전시, 작은음악회 등 5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9일
의령예술촌 개촌 18주년 기념작품전
작품전시, 작은음악회 등
5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
 |
|
| ⓒ 의령신문 |
| 골목길 따라 빨간 장미꽃이 피어서 담장을 기웃거리고 예쁘게 들길 따라 하얗게 핀 찔레꽃이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는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5월 20일부터 개촌 18주년을 기념작품전을 연다.
이번 개촌 18주년 기념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작품전을 마련했다. 작품전은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서양화와 한국화 및 서각작품, 사진, 시화, 그리고 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은 모두 6개의 분과 회원전으로 마련한다.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위원장인 정지태 화가를 비롯해 윤영수 촌장 등 12명이 참여하여 12점을 제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한국화작품과 서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위원장인 김선아 화가를 비롯해 조순미 화가 등 7명이 참여하여 7점을 선보이고,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위원장인 박화열 작가를 비롯해 육금숙 작가 등 5명이 참여하여 5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봉사분과 회원인 강순태 작가와 조희옥 작가 등 5명이 참여하여 15점의 작품을 제3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시인이신 전문수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문학분과 곽향련 위원장 등 12명이 참여하여 12편을 선을 보이는 시화는 제4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공예는 의령예술촌 공예분과 염영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화 작가 등 11명이 참여하여 11점을 제5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윤영수 촌장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1999년 5월 21일 낡고 허름한 교정에 소박하게 보금자리를 틀고 올해로 개촌 18주년을 맞았는데 그동안의 시간여행을 따라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를 펼쳐본다.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예술이 빛나는 작품 속으로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전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열리는 여름낭만전이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서각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봉사분과 등 9개 분과에서 1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9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지역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
회원가입
기사쓰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