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초 총동창회 한마음 잔치
차기회장 김성균(18회) 씨 추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9일
화양초 총동창회 한마음 잔치
차기회장 김성균(18회) 씨 추대
정태근 직전사무국장
김주관 직전부회장
김순덕 오순둘 직전총무 공로패
김주관 전년도 주관기 회장
태호상 주관기 회장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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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화양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윤권)는 지난 5월 20일 나루권역위원회 운동장에서 27회 동기회(회장 박복영) 37회 주관으로 성황을 이루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이홍열 화정면장, 김철호 군의원, 김용구 의령농협장, 오세관 화정중학교 총동창회장, 조덕상 화정면체육회장, 최양규 화정면 이장단장, 김군중 화정농촌지도자회장, 김장균 나루권역위원장, 김문권 화정농협지점장, 김인태 은사, 김병균, 왕한수, 심재욱, 이규석, 심영권 역대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태근 직전사무국장, 김주관 직전부회장, 김순덕(26회) 오순둘(36회) 직전총무가 공로패를, 김주관(26회) 전년도 주관기 회장, 태호상(36회) 주관기 회장이 투철한 책임감으로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박윤권 총동문회장으로부터 각각 받았다.
박윤권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꿈과 희망이 샘솟는 활기 넘치는 봄의 계절에 오늘 함마당 잔치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운동장이 멋진 잔디구장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한마음 축제를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동문여러분! 이 좋은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라며, 동문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주관기 심수근(27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온 세상이 푸르름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에 존경하는 선배님과 사랑하는 후배님을 모시고 한마음 축제를 열게되어 가슴 벅차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화양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친교의 장으로, 모교의 대한 자긍심과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이며, 일상속의 짐들을 내려놓고 정다운 추억이야기로 신나는 활동에 참여하여 해맑은 아이처럼 오늘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철호 군의원, 이홍열 화정면장이 축사에서 잔디운동장으로 멋진 모습으로 되기까지 수고를 해주신 왕한수, 심영권, 이규석 역대회장님과 김장균 나루권역위원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동문들은 박수로 감사를 드렸다. 또한 앞으로도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많이 방문해서 이 운동장을 가족과 함께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면서 자랑스러운 화정인으로서 자긍심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행복한 한마음 축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한수 5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21회 동기회 중심으로 결성이 되어 17년이란 세월이 지나 어느 동창회 보다 발전하고 있다며, 그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문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령군에서도 벽지학교로 선생님들이 부임을 끄려했을 만큼 못사는 지역이었지만 현재 우리학군은 어느 지역보다 부자마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후배님들께 더욱 빛나고 행복한 잔치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62년도 부임을 했던 김인태 은사님을 단상으로 모시고 동문들이 박수로 환영하도록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18회) 차기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선배님과 후배님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총동문회가 지역사회에서 제일가는 동문회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후배간의 믿음과 화합으로 하나로 뭉치고 두터운 정을 나누는 어느 동문회보다도 좋은 동문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합니다”라고 했다.
2부 행사로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어울림 한마당으로 기수별 노래자랑 등으로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박윤권 총동창회장이 수건 350장, 김성균(18회) 씨가 세탁기, 심재인(18회) 씨가 TV, 정방현(18회) 씨가 전자렌지, 정점자(18회) 씨가 이불셋트, 심순임(18회) 씨가 선풍기 1점, 심정자(18회) 씨가 선풍기 4점, 한명선(18회) 씨가 선풍기 1점, 주성자(18회) 씨가 선풍기 1점, 김용구(21회) 씨가 쌀 4gk 10포, 김현철(22회) 씨가 파프리카 20박스, 김주강 김상억(26회) 씨가 혈압측정기 2점, 심성은(27회) 씨가 냄비셋트 2점과 두유 12박스, 태윤호(35회) 씨가 애호박 5박스, 20회∼26회가 쿠쿠압력밥솥 7점 등을 경품으로 찬조를 했다. 하현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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