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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 성료
‘입암’ 족구 우승, ‘암수’ 윷놀이 우승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9일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 성료
‘입암’ 족구 우승, ‘암수’ 윷놀이 우승
이규용 직전회장 감사패
하영식 경로당 회장 표창장
제40회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칠곡면문화체육진흥회(회장 김동연), 노인회칠곡면분회(회장 하영식) 공동 주최로 5월 14일 오전 10시 칠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빈과 내·외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칠곡면문화체육진흥회 이규용 직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하영식 칠곡면경로당 회장이 박종표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동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월은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에 칠곡면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의 날 행사와 칠곡면민 문화 체육행사를 함께 치르게 됨을 체육회의 임원 및 이사들은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에서 승부보다는 오늘 만큼은 바쁜 농사일 힘든 일 모두 접어두시고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 선배와 후배가 정담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는 40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오랜 전통을 계속 이어가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이는 고향을 지키는 선·후배의 한마음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며 “우리 칠곡면민은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본 대회를 통해 칠곡면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된 모습으로 활기차고 살기 좋은 칠곡면을 만들도록 함께 뭉쳐나갈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2부 체육대회 결과는 △족구= 우승 입암, 준우승 수부, 3위 신촌᛫중촌 △윷놀이= 우승 압수, 준우승 도산, 공동 3위 산남·입암마을 △한궁= 우승 해남, 준우승 내조, 3위 향수 △게이트볼= 우승 해남, 준우승 신포, 3위 입암 △투호= 우승 산남, 준우승 신포, 3위 향수마을 등이었다.
3부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면민위안 잔치로 푸짐한 상품으로 흥겨운 면민의 축제가 됐다. 하현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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