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노인회 경로당 안마기구보급
5억투입… 250개소 5개년간 추진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21일
.jpg)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남무영)는 농촌지역의 유일한 노인 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마기구를 연차별로 보급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노인회는 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2009년까지 5년간 250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5억원을 들여안마의자와 적외선 치료기 2종을 보급할 방침이다.
올해는 1억원으로 5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12일 유곡면 경로당에 안마기구를 첫 보급해서 노인들의 효자손을 대신하고 있다.
의령군은 노인인구가 전국에서 제일높은 26.6%를 차지함으로써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책이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군은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한 시책으로 의령복지마을에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치매·중풍 등 노인성 장기질환자의 보호를 위하여 1,852백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연말년에 건물신축과 장비보강을 완료하고 2006년도에는 전문요양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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