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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나무심기로 청정이미지 부각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21일
의령군은 제60회 식목일 행사를 4월4일 칠곡면 내조리 자굴산 관광순환도로변에서 의령군수, 전병욱 군의회의장, 조충규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생 매화나무, 산수유 35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생활주변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푸르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하는데 있다. 군은 군 전체면적의 약 70%인 3만3200ha의 산림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산지녹화는 물론 자굴산 기슭에 매실 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연말에 완공되는 자굴산 관광순환도로와 연계시켜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금년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700ha에 조림과 육림사업을 시행하고 7억원을 들여 19km의 임도를 개설하는 등 산지자원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 나무심기에 7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만6000여본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쾌적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관광의령 가꾸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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