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만 향우 시 `질경이를 만나'
현대시조문학 신인상 수상 이어 `새 시대 시조'에 실려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8일
김두만(76·재부 용덕면향우)씨의 시 ‘질경이를 만나’가 지난 1월 현대시조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본보 127호 보도)하는데 이어 시조문학 전문지인 `새 시대 시조(옛 현대시조)'2005년 봄호에 실렸다. 김 씨는 이같은 영광에 대해 “한참 늦깎이로 용기를 내 공모한 시가 ‘현대시조문학’ 등단에 이어 또 ‘새 시대 시조’지에 게재되어 기쁘기 한량없다”며 “고목 속의 과일이 애송내기 과일보다 깊은 맛이 나듯, 젊은 시인들처럼 수려한 작품을 많이 짓지 못하더라도 인생 여정을 더듬어 생나무 토막을 비틀어 즙을 쥐어짜는 심정으로 지난 세월의 흔적 속에 담긴 추억을 관조하면서 실오리를 언어로 채색하는 데 여생을 바치고자 한다”고 했다. 김 씨는 1930년 의령군 용덕면 이목리에서 출생, 용덕초등.의령중을 거쳐 마산고교와 부산 수산대학을 수료하고 대한조선공사, 성진산업사(부사장), 제일상호신용금고(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진정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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