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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허물기 사업 크 호응

교육청·의령여중고 주변 휴식공간 탈바꿈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10일
 의령교육청 주변 담장이 말끔히 정리돼 주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의령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내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 대한 담장허물기 녹화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군은 1차사업으로 2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의령교육청과 의령여자중·고등학교에 대한 담장허물기 녹화사업 공사에 들어가 지난 3일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의령교육청의 경우 교육청과 도서관 주변 담장을 허물어 데크·벤치·조경석 등을 설치했으며, 의령여자중·고등학교에는 담장을 허물고 자연석으로 담장을 대신했으며 주변에는 판석포장, 파고라, 지압보도, 세족장, 평상, 아스콘포장을 설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군청별관이 신축 되는대로 군청주변을 소공원화 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휴식공간과 녹지공간을 확보토록해 민원인들에게 최소한의 불편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부림면 신반리 이모씨(65)는 군청이나 학교, 교육청 등 기관이 담장허물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과거에 비해 관청들을 훨씬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부디 업무에 있어서도 이와같은 사고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의령여고 박모양(17)은 학교담장이 없어져 처음에는 이상했으나 울타리가 없어져 마음도 한결 부드러워짐을 느낀다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이 열린마음으로 세상을 맞는다면 한결 마음도 부드러워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이번 담장허물기 녹화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기업체에도 협조를 통해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창현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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