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국민체육센터 건립 박차
5월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16일
의령군은 주민복지증진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및 국민체육센터를 5월에 착공,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의령읍 서동리 567번지일원 107,800㎡ 부지에 종합사회복지관(3,306㎡) 및 국민체육센터 (3,115㎡)가 건립되고, 옥외체육시설로는 다목적운동장 1면(110×75m), 테니스장 6면, 게이트 볼장 2면, 족구장 2면, 야외농구·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부지 전체를 생활공원화 하여 군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능력 배양 등 지역사회 및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세부시설로는 노인·장애인·여성·청소년관련시설 및 도서관을 갖추게 된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25m 5레인), 체육관(농구장 등),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등을 갖추게 된다.
한편 군은 시설이 완공 되면 다양한 복지서비스, 건전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활성화 등 군민에 대한 복지·체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아울러 정암 전적지 관광자원화 사업, 남산 산림욕장 조성과 출렁다리, 인공폭포, 산책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의령천 정비사업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의령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으로 외지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 시설담당 ☎570-2348)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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