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진공모전 11월로 연기
군 부득이한 사정 사진애호가들에 사과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03일
의령군이 지난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제1회 관광의령 전국사진공모전’이 당초 이달말로 접수마감키로 했으나 군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는 11월로 접수마감일이 연기됐다.
2일 군은 당초 이달 28일까지 접수키로 했던 제1회 관광의령 전국사진공모전 응모작품 접수마감일을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는 11월2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의령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상들을 널리 알리고 사진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제1회 관광의령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의령군 사계절의 관광자원과 민속행사를 소재로 한 관광사진을 공모해 왔다.
군은 그러나 의병제전 등 대부분의 군내 주요 문화행사가 매년 상반기에 실시되고 있어 보다 생동감 있는 작품 응모를 위해 부득이하게 접수마감일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는 의령군의 관관자원과 민속예술분야, 지역축제분야를 소재로 한 작품중 미발표된 작품으로 응모자격이나 출품수는 제한이 없다.
출품규격은 11인치×14인치 컬러사진(장정불요, 슬라이드 포함)으로, 출품료는 1인당 1만원(반송료 포함)이다.
접수는 오는 11월1일부터 21일까지(도착분에 한함)며, 의령군청 문화체육과(우 636-805, 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동리 261-1, 전화 055-570-2229)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11월 하순경 예정으로 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통보한다. <김창현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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