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 대한 2차 홍역예방접종이 이달부터 오는 2월말까지 의령보건소와 부림통합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의령군보건소는 어린이들에 대한 홍역예방 및 퇴치를 위해 2월말까지 취학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2차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관내 해당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은 만 4세∼6세까지의 취학전 어린이로 의령보건소 및 부림통합보건지소에서 각각 장날(3·8·13·18·23·28일) 오전(09:00∼12:00)에만 실시하며, 장날이 주말(토·일)이거나 공휴일일 경우는 다음날 오전에 진료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내에는 현재 예방접종대상 어린이가 2백40여명 정도며, 오전에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간혹 고열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관리차원에서 오전만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예방접종시는 필히 모자보건수첩과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해 줄 것과 예방접종후는 2차 홍역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아 이를 취학시 학교측에 납부해 주도록 요청했다. <김창현 기자>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5년 01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경남동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체 인사 간담회”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