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지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제28회 지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종합우승 다안

준우승 두곡

3위 웅곡마을에서 차지

지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6일 오전 11시 지정면공설운동장에서 지정면문화체육진흥회(회장 윤병열)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윤병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존경하는 지정면민 여러분 뿌리 깊은 나무가 천년 고향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향산천을 찾아주신 재부향우회 이윤기 회장님, 재창원의령군향우회 박종철 회장, 재창원지정면향우회 안병열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향우님들께 고향의 뜨거운 마음으로 그 고마움에 큰 박수를 부탁합니다”라며 “지정면 한마당잔치는 화합하고 잘 사는 지정을 만들어 가는데 뒤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근심걱정 다 잊으시고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한마당 잔치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호현 군의회 의장, 이대석 지정면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 지정면문화체육회의 발전에 기여한 곽준석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서 윷놀이, 배구공 볼링, 고무신 멀리차기 등으로 마을대항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종합우승 다안마을, 준우승 두곡마을, 3위 웅곡마을 등이다.

체육행사에 이어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흥겨운 한마당잔치 속에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전면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명선 의령군수 부인, 이종섭 도의원, 손호현 군의회의장, 손태영, 김규찬, 허수석, 오용, 문봉도, 김봉남 군의원, 유인태 엄용수 국회의원 보좌관, 이대석 지정면장, 조충규 산림조합장, 전상곤 동부농협장, 조재성 의령축협장, 박종표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장 외 각 읍.면 체육회 회장, 이윤기 재부향우회 회장, 안병열 재창원지정면향우회장, 박종철 재창원의령군향우회 회장 외 향우, 강동규 지정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지정면의 자매결연 기업인 한화테크윈 차길원 본부장 외 관계자 및 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