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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은 역시 `인물의 고장``
지난해 향우 자녀 6명 사법·행시 합격 관내 곳곳 “지역위상 드높인 쾌거” 칭송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06일
최근 들어 전국 각지에 출향해 살고 있는 의령향우 자녀들이 잇달아 사법·행정고시 등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어 향우사회는 물론 의령군 관내에서도 칭찬의 목소리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5일 군 및 향우들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의령향우 자녀들이 사법·행정고시 등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만도 6명이나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치러진 제46회 사법고시에서 경북 안동거주 향우인 윤형찬(유곡면 오목리, 송산초 17회)·이덕련(용덕초 33회)씨 부부의 자녀들인 정원(28·고대졸)·권원(24·서울대 졸업예정) 형제가 나란히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산업대 안경광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원진(대의면 신전리 출신)씨의 자녀인 호명(32세·성균관대졸)씨와 용덕면 신촌리의 김규용(94년 작고)·박말순(현, 용덕거주)씨 부부 자녀인 장곤(34·서울대졸·서울 동작구 거주)씨가 합격했으며, 이밖에도 지정면 출신으로 알려진 장진영씨도 제46회 사법고시에서 합격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의면 다사리가 고향인 김종태(작고)씨의 장남인 동진(28·서울대 졸업예정·마산시 해운동)씨가 지난해 치러진 입법고시(20회)와 행정고시(48회) 등 양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거뒀다. 이같이 향우자녀들의 잇따른 사법·행정고시 합격소식이 전해지자 각 출신마을에서는 도로와 마을입구 등에 프랭카드를 내걸고 환영하는 등 칭찬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향우사회에서도 많은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의령출신임을 자부하는 분위기가 역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윤형찬씨 부부는 지난 2일 유곡면 오목리 고향본가에서 친지들과 마을사람들을 모시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해 마을 어른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김창현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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