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05 이웃사랑 캠페인
12월 1일부터 2개월간 성금모금,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재래시장 문화행사 장터공연 병행 개최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8일
의령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05 이웃사랑 캠페인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사랑 성금을 군민 1인당 2,000원 이상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내년도 1월말까지 2개월간 군청 주민복지과와 전읍·면에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모금하고 있다.
그리고, 가두모금 운동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지난 13일 의령읍 우리약국 앞에서 군민과 군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14일은 부림면사무소 앞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와 함께 의령군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88서울올림픽 미국 홍보특사 ‘상모쓴 호돌이’로 출연한 12발 상모의 명인인 이금조 단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민속예술단의 다양한 민속공연을 마련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성금기탁 희망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금융기관 및 언론방송사에 창구를 개설하여 사랑의 계좌모금과 ARS 사랑의 전화(060-700-1212) 걸기 운동도 운영된다.
한편, 군은 더불어 사는 분위기조성을 위한 범군민운동을 전개하고 민간단체를 통한 모금반 편성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단체장의 가두모금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권장키로 했다.【주민복지과 사회복지담당 ☎ 570-2311】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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