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팥빙수로 식힌 불볕더위
새마을지도자 지정면협의회·부녀회
지정면 내 경로당 돌며 어르신 대접
새마을지도자 지정면협의회(회장 황성철)와 부녀회 회원들은 지정면민을 위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팥빙수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일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손수 밭빙수를 만들어 면민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첫날인 5일 성당마을회관에서 밭빙수 100여 그릇을 봉사했다. 7일은 오후 2시부터 태부마을회관에서 신암마을, 신정마을, 신기마을 순으로 200그릇, 8일은 마산마을에서 100그릇, 10일은 포외마을, 돈지마을에서 80여 그릇, 13일은 성산마을, 상촌마을에서 150여 그릇, 14일은 나림마을에서 100여 그릇, 15일은 두곡마을, 관동마을에서 120여 그릇, 17일은 양동마을, 유곡마을, 백산마을에서 80여 그릇, 19일은 오천마을, 웅곡마을에서 80여 그릇, 20일은 득소마을, 백야마을, 독대마을, 다안마을을 마지막으로 120여 그릇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성철 새마을지도자지정면협의회 회장은 “지정면 내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시원한 밭빙수를 제공했다. 찜통더위를 이겨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더욱 더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