祥雲興進(상운흥진)
윤판기 서예가, 의령신문 16돌 축서
‘祥雲興進(상운흥진)‘은 낙서면 출신의 허재(虛齋) 윤판기(尹坂技) 서예가가 쓴 의령신문 창간 16주년 축서. 이 축서는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의령신문에 “상서로운 일들이 구름처럼 흥성하게 일어나 앞으로 진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허재는 지난 6월 30일 경남도청 공보관실 근무 30년 만에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정년퇴직, 자연인으로 돌아와 7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오픈식 7월 11일 오후 5~7시) 노리한옥전시장(창녕군 부곡면 노리)에서 공직30년 퇴직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는 물결체, 동심체, 한웅체, 낙동강체, 광개토호태왕비체(한국 최초) 등의 서체 폰트를 개발하고 한국서가협회 상임이사,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부이사장,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폰트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창원에서 윤판기손글씨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