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의령소방파출소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24일
‘화재 안전 지킴이를 만들어 드립니다’
의령군 관내 기관 단체 등 학교에서 구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화재 예방교육이 실시되고 있어 주위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동마산소방서 의령소방파출소에서는 젤리로 인한 어린이 및 성우 장정진씨의 가래떡으로 인한 기도폐쇄 사망 등 주위의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 일환으로 공무원 및 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기도폐쇄 등에 대한 처치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및 화재예방교육을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의령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고 오지가 많은 지리적 여건과 심장계통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심장병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함께 하고 있는 구급안전교육은 인근의 두 학교를 1개의 군(群)으로 묶어서 총11개 군(群) 중심학교에서 11일간 의령소방파출소의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출장교육으로 성인·영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시 응급처지, 교육현장에서의 응급처치,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한편 24일 현재까지는 가례·화정·칠곡·의령·남산·정곡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으며 25일에는 지정초교에서 26일은 부림초등학교에서 29일은 유곡초등학교에서 그리고 마지막 30일은 교육청에서 교육이 계획돼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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