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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전원마을의 실태


이철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3일

 안녕하세요?


 먼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양천전원마을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2004년 무렵 의령군에서는 칠곡면 내조리에 양천 전원마을 택지를 분양했습니다. 당시 분양계약서에는 건축 기한이나 집의 모양 등이 명시가 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사정을 보면 조잡한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고 집이라고 우기고 또 어찌된 일인지 의령군에서도 이를 집으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애초에 택지를 분양할 때는 투기 목적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령군의 인구를 조금이라도 늘려 보고자 이 사업을 시행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막대한 세금을 들여서 조성한 택지가 투기꾼들의 이재에 사용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아직도 집을 짓지 않고 컨테이너를 갖다 놓은 곳이 5 곳 정도 됩니다. 이게 버려지다시피 방치되어 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만 아니라 무성한 잡초는 각종 전염병의 발생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자굴산을 찾는 관광객이 자주 들러는 곳인데, 의령군의 격을 높이는 데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외 군에서 이걸 방치하는 지 모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이걸 자세히 조사해서 기사화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철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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