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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민간인·경찰관 등 45명에 감사장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제59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의령경찰서(서장 김태윤)는 지난 21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행정발전위원장, 경우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사는 지역사회의 안정과 대민업무 수행에 모범이 되는 경찰관과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가장 안전한 사회 신뢰받는 경찰’이란 주제의 영상물을 시청한뒤 김태윤 서장이 노무현대통령의 치사를 대독했다.
또한 경찰업무발전에 기여한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남두연(정암)씨는 경찰청장 감사장을 모범운전자회 박동복(부림면)씨는 경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칠곡면 생활안전협의회장 박영훈씨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는 등 민간인 및 경찰관 45명이 그동안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 받았다.
이날 권영길(50세)경사는 경찰대개혁 실적과 경찰서비스 헌장제 운영, 보안업무 관리, 경찰에 대한 국민 만족도 조사에 우수했으며 음주인피 뺑소니범을 검거하는 등 대민 친절봉사활동 여러 공적으로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용기(43세)경사는 군 공무원직장협의회 등 3천여건을 채증하고, 지역안전에 기여해 지난 9월 10일 1만농민대회에서 농민집회 순화활동으로 합법집회로 종료시키고 4.15총선 및 재보선에서 선거부정방지법위반자 17명을 발견하는등 정보 활동에 귀감을 보였다.
김홍래(56세)경사는 고령화 현상으로 홀로 농촌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 늘어나자 도시에 있는 자식들이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해 시행하는 등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열중해 각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태윤 서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인권이 존중되고 법질서가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인권과 법질서 수호는 그 어느 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경찰의 기본책무인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최진정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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