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추진
벼베기 3.5ha, 콩수확 4.5ha
공무원 220여명 참석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의령군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부족 등으로 적기영농에 차질이 예상되어 농업인에 대한 경영안정을 제고코자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군청, 읍·면, 농협 등 28개소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하여 지원대상 농가별 신청을 접수 받았다. 지난 10월 12일 부림면 권혜, 묵방마을 1㏊ 벼베기 작업과 단원마을 4.5ha콩수확 작업에 공무원 100여명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이어 19일에는 궁류면 대현마을 2.2ha 벼베기작업에 90여명이, 20일 봉수면 청계마을 벼베기 작업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11월초순경에는 단감 수확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일손지원은 노약자, 부녀자, 국가보훈대상자 군입대 농가 등 일손부족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농번기로 인한 일손부족 인력을 연 520명으로 자체 분석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지원인력 협조를 얻어 640명을 이미 확보하여 일손돕기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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