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0 06:25: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조현용 전 철도공단 이사장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의령, 함안, 합천 지역구)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17일

“김천~거제 간 KTX 철도노선


의령 경유하도록 결정적 노력


의령읍 역사 건립 반드시 추진“


 












조현용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의령, 함안, 합천 지역구에서 내년 4월 치르게 되는 제19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지난 1일 함안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전형적인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농촌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는 생각에 행정경험을 비롯한 마지막 남은 열정을 지역발전을 위해 바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건설교통부 출신의 패기와 끈기 있는 건설행정 전문으로 기존정치에 때 묻지 않았기에 누구보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의령, 함안, 합천군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의령군은 비록 인구 3만에 불과한 지역이라지만, 호국 의병의 고장으로서, 고소득농업으로 전국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의령읍에 KTX역사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 농민들의 권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농업인회관 건립은 당연한 시대적 산실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의령~대의 구간에 이어 의령~신반 간의 국도20호선 확·포장 공사를 연장하는 일에도 매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의령군과 함안군을 경계로 한 남강 준설문제는 더 늦출 수 없는 사안으로서, 조기 착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재임 당시 김천~거제 간 KTX 철도노선에 우리 지역구인 의령군과 합천군을 거치도록 결정적 노력을 한 사람이라며 KTX 합천역사도 반드시 건설하겠으며, 조기에 착공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미 FTA 체결로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충분한 보상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이 모든 지역 관심 사업들은 건설교통에 대한 전문가이면서 오랜 행정경험을 거친, 중앙 인맥이 두터운 인물만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력


출생지: 경남 함안군 군북면


생년월일: 45. 12. 30일생


학력: 마산고, 경희대 행정대학원 수료


 


주요경력


-건설교통부 인사계장, 도시교통운영과장, 대전엑스포 수송숙박부장, 행정관리담당관(부이사관), 감사담당관, 한강홍수통제소장, 부산항공청장(이사관)


-전국화물공제조합이사장


-한국고속철도공단 부이사장


-철도기술연구원 감사


-건설교통기술평가원 이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고문: 중국사업추진단장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교통분과 부위원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철도협회 회장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17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70%, 국가가 지원..
특별재난지역으로 의령군 지정..
포토뉴스
지역
HD현대미포 초롱회·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대의면 수해 복구 구슬땀..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95
오늘 방문자 수 : 4,126
총 방문자 수 : 19,83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