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0 13:17: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종합2

의령 짚풀공예체험관광사업

행안부 향토 핵심 시범사업 선정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4일


3년간 4억원 투입


계승 및 관광상품화


 













의령군 짚풀공예체험관광상품화사업(대표 서정희)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향토 핵심자원의 사업화 시범사업으로 선정 되었다.


23일 의령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역핵심 자원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해 전국에 응모사업을 펼쳐 25개 사업을 확정했다.


행안부에서 도자기, 칠기, 옹기, 보석, 목기, 유기 등 공예자원과 한지, 옻칠, 염료 등 전통 기술분야, 장인, 명인 등 무형문화재 보존의 사업 분야에 대해 응모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대한명인 제09-241호로 선정된 초고(풀, 짚)의 공예 명인인 수산(水山) 서정희 명인을 중심으로 의령 짚풀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 사업을 응모하여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2013년까지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 받고 도비 및 군비 1억4천만원, 자부담 6천만원 등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당선된 사업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경문화, 농산물 가공, 부존자원을 활용 하고 짚풀 공예 제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며 전통 공예를 발굴 농촌 체험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비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응보하게 된 사업을 산업화 및 경제 발전으로 전통문화 의식 점진적 저하를 방지하고 전통놀이와 문화가 계승 전수 되지 않아 후대에 우리의 전통 문화 명맥 유지를 위해 응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정희 명인은 2009년 7월 초고명인을 취득하였으며 부림면 입산마을 노인 70여명을 초청 노인교실을 열고 잊혀가는 옛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체험 활동과 군내 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짚풀공예 체험 활동을 펼쳐 공예 기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각종 모임에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향토 핵심 시범사업으로 경남도내에는 의령의 짚풀공예 관광 사업을 비롯해 김해 가락 오광대 탈 전승사업, 거창 방짜유기 산업화 사업, 통영 나전칠기 사업화 사업 등 총 4개의 향토사업이 선정 되었다. 유종철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4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자굴산 ‘도깨비 황금동굴’, 한우산 설화원 시즌2 되나..
“기본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봉사는 가장 가치 있는 자아실현!”..
재경 의령여중.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15회 전국 의병의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9회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 열려..
임란 18장령 기념사업 지원 길 열리나..
아름다운 자연·좋은 이웃과 함께 잘살고 있는***************내 삶이 참 근사합니다!..
오민자 의령군의원, “친환경 해충 퇴치기 도입으로 군민 건강권 지켜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 급식 봉사 실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새마을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
의령 홍보대사 이가영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2025 KLPGA 투어)..
포토뉴스
지역
의령경찰서, 장애인 거주 시설 합동 점검 - 장애인 성폭력 예방, 장애인 거주시설 합동 점검 및 예방 교육..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반계숙 취임회장, “재경 의령중 동문회 함께 단합대회로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영숙 이임회장, “애정 많은 동문회 되길” ’23 미스코리..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361
오늘 방문자 수 : 4,982
총 방문자 수 : 19,210,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