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해 사망한 유공자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이 뒤늦게 전달됐다.
제5870부대 5대대(대대장 길정우 중령)은 14일 오후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국방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유공자 7명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무공훈장을 전달 받은 사람은 유곡면 마두리 윤용도, 유곡면 송산리 박해전, 대의면 심지리 공인칠, 대의면 추산리 서용만, 의령읍 서동리 김상철, 낙서면 전화리 강명규, 가례면 가례리 구정갑 등 모두 7명이다.
이날 이들을 대신하여 형수, 아들, 아내, 동생 등 유가족들이 무공훈장을 전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