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본격 확·포장
입사∼압곡간 등 12곳 이달 착공 내년 7월까지 모두 완료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최근 추수작업이 본격 이뤄짐에 따라 의령군 궁류면 운계리 지내 입사∼압곡간 농어촌도로를 비롯한 군 관내 12개 농어촌도로 및 군도에 대한 확·포장공사가 이달부터 본격 착공돼 대대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군이 이달부터 본격 확장공사에 들어갈 농어촌도로는 △입사∼압곡간 5백60m(폭 8m) △양성∼갑을간 4백83m(가례면 양성리 지내) △당동∼덕천간 2백68m(유곡면 당동리 지내) △성황∼예둔간 2백75m(정곡면 성황리 지내) △상포∼방계간 1천48m(낙서면 아근리 지내) 등 모두 5곳이다.
또 군도는 △송산∼오촌간 7백40m(유곡면 송산리 지내) △금동∼모시골간 6백10m(화정면 상정리 지내) △신촌∼상곡간 1천66m(유곡면 신촌리 지내) △용소∼구오목간 9백m(용덕면 용소리 지내) △두호∼성당간 1백20m(정곡면 두호리 지내) 등 5개 도로에 대한 확포장공사와 봉곡교(지정면) 곡소교(대의면) 등 2개 교량에 대한 재가설공사가 본격 시행된다.
군은 이들 12개 사업에 총 88억여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키로 하고 이중 상포∼방계간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공사업체를 선정해 발주를 해놓고 추수가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으며, 입사∼압곡간, 양성∼갑을간 도로등 5개 사업은 이달중 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군은 이들 도로중 신촌∼상곡간 구간은 내년 2월말까지 완공하고 나머지 도로들도 늦어도 내년 7월말까지는 모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이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갈 이들 농어촌도로 및 군도 확포장공사는 군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중장기계획에 의한 것으로 농촌소득증대 및 교통소통 원활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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