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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나 어린이나 세상을 밝히는 점에서는 닮았다

2회 궁류벚꽃축제 열려 교육가족 함께 한 잔치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9일













지난 15일 벚꽃축제에서 흩날리는 꽃비에
환호하는 궁류초등학교 어린이.
제2회 궁류벚꽃축제가 지난 15일 궁류초등학교(교장 이종일) 주최로 이 학교 정원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궁류초등학교는 이날 학생들의 시화전, 미술작품 게시, 학교 사진전, 다양한 발표, 학부모 백일장,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했다.


파란 하늘 아래 벚꽃에서 떨어지는 하얀 꽃비를 맞으며 봄날의 풍치를 더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만국기와 현수막을 미리 설치하고 아이들의 시화를 전시하여 사전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아이들의 시화가 벚나무에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벚꽃의 결실을 보는 듯 하드니 어느새 우렁찬 야외 노래와 연주 소리가 일대에 바람을 타고 울려 퍼졌다.


아이들은 평상 시 갈고 닦은 시낭송 실력을 맘껏 뽐내며 봄날의 경치에 시 한 소절을 읊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그림그리기와 학부모 백일장 대회로 전 교육가족이 하나 되는 봄날 잔치가 되었다.


이날 잔치에는 의령교육지원청 구용효 교육장과 관내 다른 학교 교장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어 더욱 풍성한 교육 잔치가 되었다.


한 학부모는 “먼 곳을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학교에 있다고 생각하니 학생들이 행복할 것 같아 학부모로서 흐뭇하다”며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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