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쌍·오운 배수장 조기완공 가동
농기반공사, 2개지역 상습침수지 탈피 기반조성 큰 기대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그동안 배수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상습침수를 겪었던 대의면 마쌍지구와 낙서면 정곡리 오운지구 등 강변저지대 2곳의 배수장 건설사업이 조기완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이들 2개지구의 배수장 건설사업은 농업기반공사의령지사가 당초 오는 12월말 완공예정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나 주민들의 협조와 공사관계자들의 빠른 진행으로 계획보다 3개월정도 조기 완공, 지난 8∼9월 각각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마쌍·오운지구 배수장이 조기완공돼 가동에 들어가자 이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환영받는 등 지역사업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쌍배수장(200hp×1000㎜×1대, 100hp×600㎜×1대) 사업은 농기반공사의령지사가 대의면 일대 상습침수지역 예방을 위해 총 23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됐다. 또 오운배수장(420hp×1000㎜×4대)은 낙서면 일대 남강 저지대의 농경지 등 상습침수구역을 개선하기 위해 총 51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00년에 착공, 올 연말 완공예정이었다. 농기반공사는 이들 2개지구 배수장이 조기완공돼 가동됨에 따라 마쌍지구 24.5헥타와 오운지구 64.8헥타가 상습침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되는 등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농기반공사의령지사 박상현지사장은 군을 비롯 지역 군의원인 장종규, 김안수의원과 농기공 운영대의원인 오판용, 김배곤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협조가 조기완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하고 이에 보답키 위해 준공식도 치르기 전 가동에 들어간 만큼 이 지역 재해예방에 도움은 물론 큰 기반을 이루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성인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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