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 김종명 주사
대법원장 표창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의령군 용덕면사무소 민원봉사담당 김종명(57·행정6급·사진)주사가 지난달 15일 최종영 대법원장으로부터 호적사무발전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김주사는 그동안 의령군에 재직하면서 호적전산화 사업에 앞장서 3천6백25가구에 대한 호적전산화를 완벽히 이룬데다 이과정에서 호적정정 3백여건, 호적재제 4백여건을 정비 처리하고 잘못기재된 호적관서오류 6백여건과 오류주민등록번호 5백여건을 정비 처리하는 등 민원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주사는 또한 공직생활 37년동안 민원서류 등 무료대서와 후배공무원들에게도 호적관련 질의상담 및 지도를 솔선수범하는 등 평소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직원화합에도 앞장서는 등 후배공무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법원장 표창과 관련 김주사는 “공직에 몸 담아 오직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무를 수행했을뿐이라고 말하고 남은 공직생활도 후배공무원 지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정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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