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초청 댄스파티 연주회
용덕관광 중·고 지난 16일 교내 강당서 행사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용덕관광중·고등학교(교장 최찬)는 지난 16일 오후 교내 강당에서 전기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초청,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주민, 전교생, 교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소속‘사랑의 문화봉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1부 팀(TEAM)의 댄스로 막을 열어 김성민학생의 독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유진박이 나와 전기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유진 박은 이날 Shake, Rattle And Roll와 Wooly bully 등 흥겨운 연주로 재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하나가 됐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평소 고급 클래식 음악 연주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최 찬 교장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국가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져가는 이 시점에 문화는 또 다른 경쟁력의 원천이 되어가고 있다”며 “바쁘신 중에도 소외된 벗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마음을 열어 주신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진정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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