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도 생활체육대회 군부 최우수
15개종목…5개종목 1위, 3개종목 3위, 화합상 차지
군 역점시책 성과 힘입어 대회 3년패 달성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의령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합천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15회 경남도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 최우수와 특별 화합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체육대회에 의령군은 323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15개종목에서 5개 종목은 1위, 3개종목은 3위로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정구, 게이트볼, 패러글라이딩, 볼링, 생활체조가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했고, 테니스, 육상, 궁도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모범선수단으로 선정돼 특별 화합상을 받았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와 2002년 군부 최우수에 이어 대회 3연패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의령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의령체육의 역량강화 및 생활체육 육성``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개최와 참가, 읍면 민속체육대회 지원, 체육진흥기금사업으로 추진한 생활체육교실 운영, 엘리트 체육육성 등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2006년 완공될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군민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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