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회의 개최
상황실 설치, 주민 불현해소·편의위해 최선 다하기로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의령군은 지난 9월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물가대책실무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이희충) 전 위원과 물가관련 담당주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에따라 추석을 앞두고 지역물가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9. 27일까지 설정하고 추석성수품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 등 20개 품목에 대하여 중점관리키로 하고, 불공정한 상거래행위에 대하여 유관기관·단체와 소비자단체 등 합동단속반(2개반 8명)을 편성하여 지도·단속을 통한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또한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과 가정용 가스공급, 귀성객과 성묘객 수송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군민불편사항 접수·처리를 위하여 상황실을 군청 경제개발과에 설치하고, 상황근무(1일 3명) 실시로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희충 부군수는 전 위원과 유관기관·단체에 고유가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안정될 때가지 범군민 자발적 에너지 절약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과 추석을 대비하여 LP가스 사전확보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고유가시대 유사휘발유 불법사용 근절을 위하여 관내 유사휘발유 제조·판매행위적발시는 의령군청이나 경찰서 또는 소방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동성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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