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초등학교(교장 정혜송)는 19일 농촌을 생활근거지로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시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교생이 부산으로 도시체험을 다녀왔다.
매년 1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을 학습의 장으로 삼아 LG사이언스홀 견학, 지하철 투어, VIPS 점심식사, 아쿠아리움, 센텀시티 백화점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지하철을 처음 타 봤다는 최영희(2학년) 학생은 “긴 기차가 지하에 있다는 게 신기했고 우리가 사는 곳과 많이 다른 곳에 언니, 오빠들과 함께 올 수 있어서 좋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