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WCA가 운영하는 창원시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에서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을 치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다문화가정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출신의 이민여성 8쌍이다. 주례는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이 맡았고 임경숙 경남도의원이 축사를 한다. 축가는 마산YWCA의 예찬회와 마산합포고등학교 학생들이 부른다.
웨딩그랜덤은 마침 이날이 개업 1주년이어서 결혼식 지원과 함께 축하객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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